[돌죽 연재] 신앙도 할부가 되나요? 미라 격파맨 -3- > 돌죽연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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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격파맨 | [돌죽 연재] 신앙도 할부가 되나요? 미라 격파맨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이우스 작성일15-09-23 20:04 조회2,750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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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굴에 진입했다. 이속도 빠르고 무는것도 아파서 1층 자칼보다 더 악랄하게 느껴지는 늑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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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개구리는 이속도 빠르고 데미지도 쎈데다 독까지 거는 미친놈이다

패기에 질려서 짐승굴에서 계단플을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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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도 설명했지만 혼란완드는 강적을 잉여로 만든다. 명중률이 개병신이 되기 때문에 공격을 거의 맞지 않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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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피1까이고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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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2층에서 미궁을 발견했다!

로드가 나올 확률이 높은 던전이기 때문에 발동술을 찍다가 미궁이 보이면 쾌재가 절로 나온다.

절대 놓치면 안되는 던전이니 매핑스크롤을 찢어서 찾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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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은 미궁에서 엘레멘탈 스태프, 우카드무, 올그렙, 파괴로드*3 등등 각종 휘황찬란한 발동템을 먹어본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뭐가 나올까? 세레브한 와따치는 9강 풀마나 그림자로드정도면 만족하는 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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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은 안으로 들어갈수록 돌벽->석벽->철벽->크리스탈 벽이 된다.

미노타를 보자마자 왜곡토마호크를 맞고 강제로 블링크를 당했다.


근데 스태프가 두개나 보이네? 설마 아닐거야 시발..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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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에 진입할 레벨에서 미노타랑 1:1을 붙는건 자살행위이므로 미리 거미를 뽑고 혼란완드로 혼란을 걸었다.

맹독을 거는 레드백이 두마리나 있어서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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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우우우! 와따시의 자가!

혼란에 걸린 상태에서도 거미를 한방에 죄다 썰어죽이는 미친 미노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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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라의 붕쯔붕쯔 앞에서는 한 줌 골드가 되어버린다.

현재의 언암드 데미지는 +0 그레이트소드(베뎀 16)과 동일한 데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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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에엥...책만 잔뜩 나오는 데수..책은 먹을 수 없는데스...


초반에 어째 템이 잘 나온다 했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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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갱님~ 어비스투어 가이드 소냐임니당~

플레이어가 보이면 쿠라레로 선빵을 치고 시작하는 미친년이지만 미라는 독.면.역이다. 쿠라레...그게 뭐져...먹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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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는 눈을 감습니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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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소냐.

그 곳에서는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고...
계속해서 좋은 꿈 꾸도록 해요. 
다시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그 곳에서 좋은 꿈 꾸도록 해요.



소냐는 ev가 높고 왜곡 단검이나 드레이닝, 독단검으로 3연타 공격을 하므로 근접을 허용하면 아주 위험하다.

쿠라레 맞고 어버버하는 사이에 어비스행 or 빨독 or 빨드레인을 당하거든.

웬만하면 원거리에서 디버프완드나 블로우건으로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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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이 슬슬 꽉차가기에 1층까지 올라와서 템을 정리했다. 쓸모없는 책과 아이템들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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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3층에서 발동템 강풍의 부채를 발견했다. 사용하면 전이술 6렙 스킬 디스퍼절처럼 주변의 적을 밀치고 에어엘리멘탈 1~3기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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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짐승굴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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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평온함은 바로 아랫층에 펼쳐진 재앙의 전조였으니...

블로우건만 있으면 공짜경험치가 되었던 달퐁이,민달퐁이류 몹들이 사라지고 새로 등장한 무기력함의 달팽이(torpor snail)이다. 시야 내의 적에게 저항 불가능한 슬로우를 건다.

얘만 등장하면 별 거 아니지만, 보통은 야크떼,데스야크떼,코끼리떼,블링크개구리떼 같은 빠르고 강력크한 무리와 같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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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을 좀 벌기 위해 부채를 발동했다. 나에게는 최고의 한 수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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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내의 모든 적에게 xx 디버프를 거는' 몹 상대로는 1. 안개스크롤을 찢어서 시야를 차단하거나 2. 매혹을 걸어버리면 플레이어는 더 이상 디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달퐁이에게 노예화의 마법봉을 사용한 다음 데스야크를 같이 패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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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떼도 전부 정리하고 달퐁이도 뒤통수를 쳐서 죽였다.

짐승굴 4층까지 왔는데 이미 상당한 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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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닛?!

적 떼가 보이면 일단 일자 통로로 유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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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그의 권능, 골드 오오라는 '적을 사살해서 떨어진 금'을 본 시야 내 적이 1턴씩 멍때리게 만들고 턴을 낭비하게 하는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는 적의 MR과 HD를 뜷고 들어가며 무생물,마인드리스,언데드,지성체를 가리지 않고 걸린다!

떨어진 골드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적이 한눈을 팔 확률이 높아진다.


고자그 신도의 생존률을 올려주는 아주 좋은 버프로, 루의 공격반사 권능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골드에 정신이 팔린 적의 암살을 쉽게 해 줄 뿐더러, 1:1 상황에서 적의 턴을 상당히 자주 낭비시켜주기 때문에 일자통로를 파고 싸울때의 전투력도 대폭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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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적이 골드에 정신이 팔린 틈을 이용해 무사히 걸어서 도망칠 수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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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역기를 쓰면 한번에 떨어지는 골드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적이 거의 매 턴마다 한번씩 한눈이 팔린다. 생존률도 대폭 올라가고 마나 채울 시간도 있으니 일석 이조이다.

이 권능은 평소에도 훌륭하지만 적이 잔뜩 밀집해있는 볼트 막층이나 지구랏에서 진정으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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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래 연재로 돌아오자.

쥐새끼들을 처리하고 쉬고 있는데, 미라의 초반 강적 화염비룡이 시야에 들어왔다.

지금 피면 브레스 한방에도 죽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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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눈이 감겨옵니다....


아주아주 위험한 적을 만났다면 일단 마비부터 걸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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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눈이 또 감겨옵니다...


Q: 완드 차지횟수가 왜 안변하나여? 몇 번은 쓰셨을 텐데?

A: 핫산이 귀찮아서 같은 그림을 계속 돌려쓰거든여 핫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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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서 만난 블링크 개구리 떼. 공격력도 강하고 빨라서 경갑전사나 법사에게는 아주 위험한 적이다.

이렇게 무리로 등장하는 적을 만나면, 혼란 완드로 적 두세 마리 정도를 잠시 전력에서 아웃시켜버리는게 좋다.

4:1로 붙는 것보단 2:1로 두번 붙는게 훨씬 쉽기 때문.


매혹 완드가 있다면 매혹 완드로 5:1 싸움을 3:3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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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7층에서 다시 만난 데스야크+달퐁이 콤보


불의 램프는 일직선에 밀집해 있는 적을 처리하는데 최적의 효율을 보인다. 화염 볼트+불기둥이니 약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머스야크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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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져스.. 불 볼트도 아니고 무려 불 구름을 뿜는 화염게이다.

평타로 잡으려고 하면 당연히 불 구름을 실컷 얻어맞고 머라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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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게가 힘겹게 눈을 뜹니다..

불 구름을 한번 얻어맞았는데 피가 1/3이 까졌다. 저항 마이너스가 이렇게 무서운 페널티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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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8층에 도착했다. 무려 3천2백골드라는 거금이 모였다. 와따시는 부자인 데수우~

짐승밖에 안나오는 짐승굴에서 저렇게 레이스가 등장했다면 근처에 네임드 강령술사 조세핀이 있다는 신호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조세핀은 초반 몹인데도 불구하고 디스펠 언데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레어에서는 에리카, 가스트로녹 등 네임드가 많이 나오지만 그 중 특히 위험한 네임드로는 해롤드, 루퍼트, 키르케가 있다.


해롤드는 멀리서 그물을 던져대며, 그물에 맞고 ev가 제로가 된 플레이어에게 화염 볼트를 사용한다. 화저 마이너스인 미라는 볼트 두방만 맞으면 고자그 옆으로 날아간다.

화염 볼트는 마법으로 취급되기에 사일런스(나 침묵의 두루마리)를 쓰면 시전을 막을 수 있다.


루퍼트는 마비를 사용하며, 보팔 삼중검이나,전기 처형인의 도끼,혹은 홀리 바르디슈 등 크고 아름다운 양손무기를 들고 나오기에 굉장히 위험한 적이다.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면 광폭화를 쓰고 붙는데,미노광급 초반 깡패가 아닌이상 칼을 주고받으면 정말 순식간에 썰린다.

마저가 높으므로 디버프도 잘 먹히지 않는다. 쿠라레+독바늘을 날려서 멀리서 독으로 죽이던가, 그 층을 스킵해라.


주변에 돼지가 보인다면 키르케가 있다는 신호이다. 키르케는 돼지 변신과 6렙 소환술 이국적인 괴수 소환을 사용하며, 디플렉트 미사일과 투명화 역시 보유하고 있다.

몬스터러스 메나쥬리를 쓰면 나오는 린드웜의 화염 브레스 두방이면 미라는 풀피에서 그냥 찢긴다(사실 이렇게 한번 어이없이 죽어본 적이 있다).

린드웜 말고도 하피 떼나, 마비를 거는 스핑크스, 강력한 원거리와 3연타 근접공격에 가시에 맞은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barb 디버프를 거는 만티코어 등 강력한 몹을 뽑아내므로, 키르케를 봤을 때 침묵 스크롤이 있다면 찢고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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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을 가볍게 처리했더니 데스야크 떼가 등장한다.

지금 사진에 보이듯이 저 풀들이 일자통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능이 있는 몬스터들은 저 풀을 파괴하고 포위공격을 하려 하므로, 가능한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벌레 등의 마인드리스 적과, 동물 이상의 지성을 가진 적의 차이는 장애물이 있을 때 포위공격을 하느냐 마느냐이다.

예를 들어보자. 다음과 같은 지형이 있다.


벽 벽 벽


길 길 문


벽 벽 벽 @


벽 벽 벽


@이 플레이어라고 가정하자.



뱀 등의 동물 지성을 가진 적이 일자 통로에 다수 있다면, 이들은 뒤의 아군을 위해 한 칸씩 앞으로 나가며 자동적으로 포위공격을 할 것이다.

장애물이 있다면, 적의 일부는 플레이어를 치고 일부는 장애물을 우회해서 플레이어를 협공할 것이다.


벽 벽 벽


뱀 뱀 뱀 뱀 뱀


벽 벽 벽 @ 뱀


벽 벽 벽 뱀 뱀



하지만 곤충형 적은 장애물을 우회하려고 하거나 파괴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일자 통로에서 뒤에 아군이 잔뜩 있어도 무조건 앞의 한 놈씩만 나온다.


벽 벽 벽


벌 벌 벌


벽 벽 벽 @


벽 벽 벽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포위당할 걱정 없이 1:1이 가능하다.


응용해 보자면, 개활지에서 킬러비를 다수 만났다면


X X

X X

X 벽

X 벽

벌 문 @

X 벽

X X

X X


위와 같은 지형으로 유도해서 잡아도 1:1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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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다. 경험치를 충분히 쌓아서 불램프가 재충전되었기에 다시 머스야크를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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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8층에는 테마가 여러개 있는데 대표적인 걸 들어보자면 늪지 테마, 벌레 테마, 용의 호수 테마, 스프리건의 숲 테마, 악마의 숲 테마, 석화소 테마, 다이어 엘리펀트 사원 테마가 있다.

석화된 풀이 보인다면 석화소 테마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기 가장 깊은 방에는 딥트롤 대지술사와 보물이 들어있을 것이다.

석화소는 원거리에서 석화 브레스를 연속해서 뿜기에 단독으로 만나도 짜증나고 데스야크 등의 적들과 함께 만나면 -다음장-플래그를 꼽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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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죽의 시스템은 이용할만한 헛점이 많은 법이다.


이미 구름이 깔린 타일에는 다른 구름이 깔리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플레이어 주변에 안개 구름을 미리 깔아버리면 석화 브레스가 위에 깔리지 못한다.


보다시피, 카토블레파스가 석화 브레스를 날렸음에도 미라는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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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석화소. 데스야크, 석화소, 다이어 엘리펀트는 마저가 괴상하게 높다.


이럴 때는 생명체라면 공평하게 관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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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레를 쏘자. 슬로우와 맹독 + 질식뎀을 주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예전에 내가 질식데미지는 마법과 브레스 시전을 막는다고 썼는데, 틀린 정보였다. 여기서 정정하겠다.

마법과 브레스 시전을 막는건 워터엘리멘탈이 주는 engulf 디버프이며, 이 engulf 디버프가 질식 데미지를 주기에 비슷하게 질식 데미지를 주는 쿠라레와 헷갈린 것이다.

캐스팅을 막지 못하더라도, 쿠라레는 적의 모든 행동을 느리게 하는 슬로우를 걸기에 원거리에서 마법사를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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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야크 떼가 등장한다. 불의 램프도 아직 재충전이 안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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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몰 스크롤은 시야 내 모든 적에게 마저를 무시하고 이너 플레임을 건다. 아까 적이 몇 명 안보였을 때 이몰스크롤을 찢었기에 적이 듬성듬성 이너파이어가 걸린 상황.

부채를 써서 용역을 불러내자. 에어엘리멘탈은 초반에는 아주 강한 소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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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산 미스로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저 중간의 야크는 지금 골드에 정신이 팔려 턴을 낭비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 이시간까지 고갤을 하는 고갤럼과 다를바 없다. 중요한걸 놓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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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실패했으면 미련없이 텔포를 탄다. 텔포를 잘 타는 놈이 잘 살아남아서 올룬도 잘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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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야크 2차전. 먼거리에서 독침을 날려서 적 무리 중 일부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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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통로를 파고 싸울 준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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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


저 사진은 사실 5키 눌러서 피 채운거다. 데스야크의 평타는 누가 맞아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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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까 동굴속에 남은 야크+데스야크 무리를 격파.


여덟 마리와 1:1로 여덟번 싸우는 것보다는, 네 마리씩 나눠서 두번에 걸쳐 싸우는게 훨씬 쉽다는건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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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석화소. 저 안에는 보물이 있는 데스우!


똥소는 저리 비키란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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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딥트롤은...? 보상이 저게 끝...? 창...렬....?!!




"고자그님...? 던전은 끝난 겁니까..?"


"그렇다. 신도여. 영원한 템운은 없는 법이지."


"제 앞엔..그저...어둠만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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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4천골드나 얻었으니 템운 따위는 상관없어!

다음 연재는 신나는 쇼핑으로 이어집니다. 나중에 만나요 고갤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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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라의 붕쯔붕쯔 앞에서는 한 줌 골드가 되어버린다.

현재의 언암드 데미지는 +0 그레이트소드(베뎀 16)과 동일한 데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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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에엥...책만 잔뜩 나오는 데수..책은 먹을 수 없는데스...


초반에 어째 템이 잘 나온다 했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맞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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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갱님~ 어비스투어 가이드 소냐임니당~

플레이어가 보이면 쿠라레로 선빵을 치고 시작하는 미친년이지만 미라는 독.면.역이다. 쿠라레...그게 뭐져...먹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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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는 눈을 감습니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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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소냐.

그 곳에서는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고...
계속해서 좋은 꿈 꾸도록 해요. 
다시는 아프다고 말하지 않아도 되는 그 곳에서 좋은 꿈 꾸도록 해요.



소냐는 ev가 높고 왜곡 단검이나 드레이닝, 독단검으로 3연타 공격을 하므로 근접을 허용하면 아주 위험하다.

쿠라레 맞고 어버버하는 사이에 어비스행 or 빨독 or 빨드레인을 당하거든.

웬만하면 원거리에서 디버프완드나 블로우건으로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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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이 슬슬 꽉차가기에 1층까지 올라와서 템을 정리했다. 쓸모없는 책과 아이템들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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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3층에서 발동템 강풍의 부채를 발견했다. 사용하면 전이술 6렙 스킬 디스퍼절처럼 주변의 적을 밀치고 에어엘리멘탈 1~3기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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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짐승굴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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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평온함은 바로 아랫층에 펼쳐진 재앙의 전조였으니...

블로우건만 있으면 공짜경험치가 되었던 달퐁이,민달퐁이류 몹들이 사라지고 새로 등장한 무기력함의 달팽이(torpor snail)이다. 시야 내의 적에게 저항 불가능한 슬로우를 건다.

얘만 등장하면 별 거 아니지만, 보통은 야크떼,데스야크떼,코끼리떼,블링크개구리떼 같은 빠르고 강력크한 무리와 같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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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을 좀 벌기 위해 부채를 발동했다. 나에게는 최고의 한 수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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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내의 모든 적에게 xx 디버프를 거는' 몹 상대로는 1. 안개스크롤을 찢어서 시야를 차단하거나 2. 매혹을 걸어버리면 플레이어는 더 이상 디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달퐁이에게 노예화의 마법봉을 사용한 다음 데스야크를 같이 패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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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떼도 전부 정리하고 달퐁이도 뒤통수를 쳐서 죽였다.

짐승굴 4층까지 왔는데 이미 상당한 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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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닛?!

적 떼가 보이면 일단 일자 통로로 유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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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그의 권능, 골드 오오라는 '적을 사살해서 떨어진 금'을 본 시야 내 적이 1턴씩 멍때리게 만들고 턴을 낭비하게 하는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는 적의 MR과 HD를 뜷고 들어가며 무생물,마인드리스,언데드,지성체를 가리지 않고 걸린다!

떨어진 골드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적이 한눈을 팔 확률이 높아진다.


고자그 신도의 생존률을 올려주는 아주 좋은 버프로, 루의 공격반사 권능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골드에 정신이 팔린 적의 암살을 쉽게 해 줄 뿐더러, 1:1 상황에서 적의 턴을 상당히 자주 낭비시켜주기 때문에 일자통로를 파고 싸울때의 전투력도 대폭 올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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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적이 골드에 정신이 팔린 틈을 이용해 무사히 걸어서 도망칠 수도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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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역기를 쓰면 한번에 떨어지는 골드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적이 거의 매 턴마다 한번씩 한눈이 팔린다. 생존률도 대폭 올라가고 마나 채울 시간도 있으니 일석 이조이다.

이 권능은 평소에도 훌륭하지만 적이 잔뜩 밀집해있는 볼트 막층이나 지구랏에서 진정으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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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래 연재로 돌아오자.

쥐새끼들을 처리하고 쉬고 있는데, 미라의 초반 강적 화염비룡이 시야에 들어왔다.

지금 피면 브레스 한방에도 죽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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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눈이 감겨옵니다....


아주아주 위험한 적을 만났다면 일단 마비부터 걸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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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눈이 또 감겨옵니다...


Q: 완드 차지횟수가 왜 안변하나여? 몇 번은 쓰셨을 텐데?

A: 핫산이 귀찮아서 같은 그림을 계속 돌려쓰거든여 핫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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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에서 만난 블링크 개구리 떼. 공격력도 강하고 빨라서 경갑전사나 법사에게는 아주 위험한 적이다.

이렇게 무리로 등장하는 적을 만나면, 혼란 완드로 적 두세 마리 정도를 잠시 전력에서 아웃시켜버리는게 좋다.

4:1로 붙는 것보단 2:1로 두번 붙는게 훨씬 쉽기 때문.


매혹 완드가 있다면 매혹 완드로 5:1 싸움을 3:3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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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7층에서 다시 만난 데스야크+달퐁이 콤보


불의 램프는 일직선에 밀집해 있는 적을 처리하는데 최적의 효율을 보인다. 화염 볼트+불기둥이니 약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머스야크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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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져스.. 불 볼트도 아니고 무려 불 구름을 뿜는 화염게이다.

평타로 잡으려고 하면 당연히 불 구름을 실컷 얻어맞고 머라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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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게가 힘겹게 눈을 뜹니다..

불 구름을 한번 얻어맞았는데 피가 1/3이 까졌다. 저항 마이너스가 이렇게 무서운 페널티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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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8층에 도착했다. 무려 3천2백골드라는 거금이 모였다. 와따시는 부자인 데수우~

짐승밖에 안나오는 짐승굴에서 저렇게 레이스가 등장했다면 근처에 네임드 강령술사 조세핀이 있다는 신호이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조세핀은 초반 몹인데도 불구하고 디스펠 언데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레어에서는 에리카, 가스트로녹 등 네임드가 많이 나오지만 그 중 특히 위험한 네임드로는 해롤드, 루퍼트, 키르케가 있다.


해롤드는 멀리서 그물을 던져대며, 그물에 맞고 ev가 제로가 된 플레이어에게 화염 볼트를 사용한다. 화저 마이너스인 미라는 볼트 두방만 맞으면 고자그 옆으로 날아간다.

화염 볼트는 마법으로 취급되기에 사일런스(나 침묵의 두루마리)를 쓰면 시전을 막을 수 있다.


루퍼트는 마비를 사용하며, 보팔 삼중검이나,전기 처형인의 도끼,혹은 홀리 바르디슈 등 크고 아름다운 양손무기를 들고 나오기에 굉장히 위험한 적이다.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면 광폭화를 쓰고 붙는데,미노광급 초반 깡패가 아닌이상 칼을 주고받으면 정말 순식간에 썰린다.

마저가 높으므로 디버프도 잘 먹히지 않는다. 쿠라레+독바늘을 날려서 멀리서 독으로 죽이던가, 그 층을 스킵해라.


주변에 돼지가 보인다면 키르케가 있다는 신호이다. 키르케는 돼지 변신과 6렙 소환술 이국적인 괴수 소환을 사용하며, 디플렉트 미사일과 투명화 역시 보유하고 있다.

몬스터러스 메나쥬리를 쓰면 나오는 린드웜의 화염 브레스 두방이면 미라는 풀피에서 그냥 찢긴다(사실 이렇게 한번 어이없이 죽어본 적이 있다).

린드웜 말고도 하피 떼나, 마비를 거는 스핑크스, 강력한 원거리와 3연타 근접공격에 가시에 맞은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barb 디버프를 거는 만티코어 등 강력한 몹을 뽑아내므로, 키르케를 봤을 때 침묵 스크롤이 있다면 찢고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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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을 가볍게 처리했더니 데스야크 떼가 등장한다.

지금 사진에 보이듯이 저 풀들이 일자통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능이 있는 몬스터들은 저 풀을 파괴하고 포위공격을 하려 하므로, 가능한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벌레 등의 마인드리스 적과, 동물 이상의 지성을 가진 적의 차이는 장애물이 있을 때 포위공격을 하느냐 마느냐이다.

예를 들어보자. 다음과 같은 지형이 있다.


벽 벽 벽


길 길 문


벽 벽 벽 @


벽 벽 벽


@이 플레이어라고 가정하자.



뱀 등의 동물 지성을 가진 적이 일자 통로에 다수 있다면, 이들은 뒤의 아군을 위해 한 칸씩 앞으로 나가며 자동적으로 포위공격을 할 것이다.

장애물이 있다면, 적의 일부는 플레이어를 치고 일부는 장애물을 우회해서 플레이어를 협공할 것이다.


벽 벽 벽


뱀 뱀 뱀 뱀 뱀


벽 벽 벽 @ 뱀


벽 벽 벽 뱀 뱀



하지만 곤충형 적은 장애물을 우회하려고 하거나 파괴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일자 통로에서 뒤에 아군이 잔뜩 있어도 무조건 앞의 한 놈씩만 나온다.


벽 벽 벽


벌 벌 벌


벽 벽 벽 @


벽 벽 벽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포위당할 걱정 없이 1:1이 가능하다.


응용해 보자면, 개활지에서 킬러비를 다수 만났다면


X X

X X

X 벽

X 벽

벌 문 @

X 벽

X X

X X


위와 같은 지형으로 유도해서 잡아도 1:1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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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었다. 경험치를 충분히 쌓아서 불램프가 재충전되었기에 다시 머스야크를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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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8층에는 테마가 여러개 있는데 대표적인 걸 들어보자면 늪지 테마, 벌레 테마, 용의 호수 테마, 스프리건의 숲 테마, 악마의 숲 테마, 석화소 테마, 다이어 엘리펀트 사원 테마가 있다.

석화된 풀이 보인다면 석화소 테마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기 가장 깊은 방에는 딥트롤 대지술사와 보물이 들어있을 것이다.

석화소는 원거리에서 석화 브레스를 연속해서 뿜기에 단독으로 만나도 짜증나고 데스야크 등의 적들과 함께 만나면 -다음장-플래그를 꼽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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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죽의 시스템은 이용할만한 헛점이 많은 법이다.


이미 구름이 깔린 타일에는 다른 구름이 깔리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플레이어 주변에 안개 구름을 미리 깔아버리면 석화 브레스가 위에 깔리지 못한다.


보다시피, 카토블레파스가 석화 브레스를 날렸음에도 미라는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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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석화소. 데스야크, 석화소, 다이어 엘리펀트는 마저가 괴상하게 높다.


이럴 때는 생명체라면 공평하게 관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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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레를 쏘자. 슬로우와 맹독 + 질식뎀을 주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예전에 내가 질식데미지는 마법과 브레스 시전을 막는다고 썼는데, 틀린 정보였다. 여기서 정정하겠다.

마법과 브레스 시전을 막는건 워터엘리멘탈이 주는 engulf 디버프이며, 이 engulf 디버프가 질식 데미지를 주기에 비슷하게 질식 데미지를 주는 쿠라레와 헷갈린 것이다.

캐스팅을 막지 못하더라도, 쿠라레는 적의 모든 행동을 느리게 하는 슬로우를 걸기에 원거리에서 마법사를 상대하기에는 여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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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야크 떼가 등장한다. 불의 램프도 아직 재충전이 안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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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몰 스크롤은 시야 내 모든 적에게 마저를 무시하고 이너 플레임을 건다. 아까 적이 몇 명 안보였을 때 이몰스크롤을 찢었기에 적이 듬성듬성 이너파이어가 걸린 상황.

부채를 써서 용역을 불러내자. 에어엘리멘탈은 초반에는 아주 강한 소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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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산 미스로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저 중간의 야크는 지금 골드에 정신이 팔려 턴을 낭비하고 있는 상태다.

지금 이시간까지 고갤을 하는 고갤럼과 다를바 없다. 중요한걸 놓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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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실패했으면 미련없이 텔포를 탄다. 텔포를 잘 타는 놈이 잘 살아남아서 올룬도 잘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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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야크 2차전. 먼거리에서 독침을 날려서 적 무리 중 일부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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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통로를 파고 싸울 준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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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


저 사진은 사실 5키 눌러서 피 채운거다. 데스야크의 평타는 누가 맞아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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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까 동굴속에 남은 야크+데스야크 무리를 격파.


여덟 마리와 1:1로 여덟번 싸우는 것보다는, 네 마리씩 나눠서 두번에 걸쳐 싸우는게 훨씬 쉽다는건 자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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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석화소. 저 안에는 보물이 있는 데스우!


똥소는 저리 비키란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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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딥트롤은...? 보상이 저게 끝...? 창...렬....?!!




"고자그님...? 던전은 끝난 겁니까..?"


"그렇다. 신도여. 영원한 템운은 없는 법이지."


"제 앞엔..그저...어둠만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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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4천골드나 얻었으니 템운 따위는 상관없어!

다음 연재는 신나는 쇼핑으로 이어집니다. 나중에 만나요 고갤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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